잘못된 방법이긴 하지만 얼마나 걱정스러웠으면 그랬을꼬 말로 계속하다가 안되서 결국 극단적으로 나간거겠지ㅠㅠ

실제 사정을 잘 모르지만 저기에 나온걸로만 보면
개인적인 심정으로는 아버지편을 들어주고싶어.

아버지가 아동학대죄로 구속된것같은데.
솔직히 아동학대죄로 구속되고 그런거였으면 딸의 몸에 다른 구타흔적이나 이런게 프로그램에 나왔을텐데 쇠사슬이 끝이잖아.
쇠사슬로 묶은 것 빼곤 학대라는 것도 없는것같구.
딸이 자꾸 가출해서 못하게 하는데도 가출하고 그런것같다고 딸도 그렇게 얘기하네..
딸이 다른애들 폭행해서 아버지가 보상해주고 그런 사정은 둘째치고
딸은 아빠가 처벌받기를 원한다고 그러는데
아버지는 딸이 보고싶다고 잘있는지 궁금하다고 그러구.

보통 구속됬을때 주변사람들이 탄원서 내주기도 쉽지않은데
직장동료나 특히 이웃주민까지 탄원서를 내줬잖아.
이웃주민이면은 주변에서 자주 봤을것같은데. 폭행했다면 눈치채지않았을까?

물론 쇠사슬을 묶은게 잘한거라는건 아니지만 아버지만 구속되야하고 딸이 완전 피해자인 그런 상황은 아닌것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