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제국의 급격한 팽창은 유목민의 문화가 정주민의 부를 만나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것이고, 로마제국 발전의 원동력은 해양민족 그리스의 문화를 흡수한 육상민족이 흡수하여 그 개선된 시스템을 활용한 것이다.

이와 같이 서로 상반되는 것과 같이 보여도 그것이 만날 경우 환상적인 궁합으로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는 경우는 역사에 드물지 않다. 요즘은 그걸 융복합이라고 부른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만 해도 그러한 융복합의 산물이 아닌가.

바야흐로 만능인 하나 보다는 전문가 둘이 훨씬 잘 나가는 세상이 왔다. 현대자동차의 미래전략 또한 여기서 좋은 힌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나는대로 써봄.

로마도 몽골도 결말이 자국내에서 벌어짐
고로 내실을 다지고 외국을 나가야 댄다! 라고 어디서 본거 같은데

로마도 몽골도 군사력으로 대제국을 세웠으니 최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펴야한다 뭐 이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