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기가 그저 그 순간을 넘기려고 한 거짓말이든 아니든 동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행위 자체가 잘못된 것임. 그 행위를 벌하려고 당연한 행동을 한 선생이 잘못인가? 나에게 잘못을 뒤집어 씌울려고 하는데 본능적으로 자신을 방어하려고 정당방위로 안된다고 한 친구가 잘못인가? 그 자리에 있었던 유리창이 잘못인가? 저 사람 논리대로라면 감성적인 동기라면 살인도 괜찮다는 것이다. 진정한 부모라면 자식을 감싸고만 돌 것이 아니라 과연 그 행동이 옳은 것인지 아닌지 따지고 자식을 바로 잡아야 할 것인데, 정신을 못 차리고 있으니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