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권이 신장되면서 이상한 현상이 생겼는데, 애들 데리고 있는 여자들이 하는 모든 행동이 정당한 것 처럼 행동하는 짓임.

솔직히 말해서, 전부 자기 돈 내고 이용하는 고객들인데 조용히 커피 마시러 와서 애들 울고 뛰어다니고 소리지르고 테이블에서 똥기저귀 가는 꼴 보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냐. 엄밀하게 말하면 그거 다 영업방해인건데 업주들이 업체 이미지랑 매출 때문에 침묵하는 거 아니야?

애초에 내가 패밀리 레스토랑 알바할 때도 애들이 울고 뛰어다니고 소리지르는걸 크게 혼내는 부모 자체가 수가 적고, 테이블에 똥기저귀 가는 건 예삿일이고 그 똥기저귀 그대로 자리에 두고 가는 경우도 허다하더라.

사람으로 태어나서 사람을 낳았으면 사람으로 길러야지 어릴 때 부터 저렇게 안하무인으로 굴도록 교육하고 자기 자신도 안하무인으로 난장피우고 다니면 애가 참 잘 자라겠다.

애초에 논란의 이유가 없음. 명령조라는게 기분나쁘게 보여도 단 하나도 틀린 말이 없다. 솔직히 다 큰 성인이 울고 소리지고 뛰어다니면 영업방해죄로 다 고소당한다는 걸 생각하면 내 자식이 그런 어른이 되지 않게 애초에 크게 혼을 내고 교육을 해야 되는게 맞지 않나.

근데 카페 안에서 똥기저귀 갈아끼는 사람도 있음?

와 상상이상 민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