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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좋아하는 얼굴

ㅅㅂ

여자가 좋아하는 얼굴 중 쌍커풀 없는 눈

난 쌍커풀 없는데

나두..

잘 봤어요

쌍커풀이 없지만 '큰' 눈. 이게 여자가 좋아하는 눈임. 

배우 이민호와 열애를 인정한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과거 "잘생긴 사람에게 매력을 못 느낀다"고 발언하면서 과거 이상형에 대해 밝힌 여배우들의 망언(?)이 화제다.

미남 배우 원빈과 열애 중인 이나영은 과거 포털 사이트 프로필란에 이상형을 '평범한 남자'라고 적었다. 또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이상형 월드컵을 하며 "외모는 별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서 박명수를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대표적인 꽃미남 배우 장동건과 결혼한 고소영 역시 과거 한 방송에 나와 "눈에 쌍커풀 있는 남자나 예쁘게 생긴 남자는 싫다"고 말했다. 

최근 임신 사실을 밝힌 이보영 역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해 훈남 배우로 통하는 남편 지성의 외모에 대해 "굳이 따지자면 내 타입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장동건, 원빈, 이민호가 잘 생긴 게 아니면 나는 어쩌라는 거냐" "이상형은 정말 이상형일 뿐인가" "이상형과 달라도 너무 다르다" "평범의 기준을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