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살아가는 곳
공유게시판
이전글 
다음글

남자AV배우 No.1 시미켄이 알려주는 남자AV배우들의 세계.jpg

행복덕후 | 2015.06.30 09:52:36 | 조회 8879



2015년 안기고 싶은 AV 남자배우 1위로 뽑힌 시미켄 (35세).

도내 탑 클래스의 명문 사립 학교를 목표로 뒀던 수재였으나

고등학교 졸업 후, AV배우로 데뷰했다




지금까지의 경험 인원 수가 무려 8천명 이상이라는 그.




현재 AV업계는 연간 약 5만장의 작품을 출시하고 있는데

여배우는 약 1만명의 규모임에 반해, 남자 배우는 약 70명 남짓한 현실




멸종 위기에 임박한 AV 남자배우들의 일일 스케줄은 어떠할까?




"남자 AV배우라는게 기본적으로 다들 개인 사업이다보니, 스케줄은 전부 스스로 관리합니다"

"여기 있는게 모두 AV 촬영 스케줄입니다"

"하루 3편 이상 찍을 때도 있죠"

"휴일은 한달에 3일 될까 말까 합니다"




- 그럼 거의 매일 관계를 맺는건가요? 가장 최근에 가진건 언제죠?

"사실 오늘도 여기 오기 전에 두 차례 관계를 가졌습니다. 일로는 2시간 반 정도 전이구요, 사생활에서는 오늘 아침에요"




- 사생활 면에서와 일적인 면에서는 느낌은 전혀 다른가요?

"역시 일이랑 사생활의 관계는 전혀 다릅니다. 100미터 달리기와 트라이애슬론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사실 제가 굉장히 조루입니다. 고등학생 시절엔 별명이 무려 '치바의 슈마허'였으니까요"




"남자 AV배우는 기본적으로 조루인 쪽이 더 적합합니다"


"촬영 때가 되면 여러가지 것들을 염두에 두면서 하게 되거든요. 조명의 위치라던지, 이 다음에 어떤 전개가 이어지는지..."

"뭐 이런 것들을 생각하면서 하다보면 당장 눈 앞에 집중하기가 힘듭니다. 산만해져요. 그러니 자연스레 지루가 되는 거죠"

"감독이 '이제 싸도 된다'는 싸인을 줬을 때, 더 이상 다른 것들은 생각치 않고,
눈 앞에 있는 여성에게 흥분할 수 있다면 그 때 진정한 조루의 능력이 발휘되는 겁니다"





- 그럼 촬영장에서 매번 여배우에게 실제로 흥분하는건가요?

"물론이죠. 흥분하지 않으면 안서니까요"

"개인적으로 양팔을 뻗어 올렸을 때 보이는 겨드랑이에 금새 흥분합니다"




경험 인원수가 무려 8천명 이상이라는 시미켄.


그가 말하는 가장 기분 좋았던 여배우는 누구?


"지금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은 아스카 키라라네요"

"대ㄸ이 엄청나거든요. 진짜 스킬 좋은 사람들은 쳐줄 때 거위가 우는 소리 같은게 납니다"

"키라라짱의 경우 손목의 스냅만으로 촵촵촵 하는 그런 소리가 나오거든요"

"어디론가 모아진 공기가 빠지는 소리겠죠. 그거 참는게 무쟈게 힘듭니다"

"키라라짱은 또 필사적으로 참는 남자의 그런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 즐기는 것 같더군요"

"거의 눈이 뒤집힐 지경까지 참을 수 밖에 없어요"




테크니션부터 신인까지, 여배우 약 1만명을 고작 70명 남짓의 인원으로 상대해야 하는 남자 배우들




그런 남자 AV배우들의 세계도 이런 피라미드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 엑스트라 배우

"예를 들자면, 전철 치한물 같은 곳에 나오는 승객 역할로 벽을 만든다던지, 학교물에서 그냥 옷입고 공부하는 학생 역을 말합니다"




- 즙 배우

"즙 배우들은 여배우들에게 전혀 접촉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일체의 접촉 없이 그냥 본인의 정액만 끼얹는 역할이죠"




"출연료가 지금이야 계좌 이체가 많아졌지만, 옛날엔 현금 박치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 시절 출연료가 3만엔 이상이라서 영수증을 작성하는 남자 배우들은 수입 인지를 붙이곤 했죠"

"그렇게 한 번당 3만엔의 개런티를 받는 사람들을 다들 '인지 배우'라고 부르면서 기준이 확립된 겁니다"




"제일 위에 탑급 배우가 있죠, 그리고 인지 배우와 일반 배우. 여기까지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남자 AV배우입니다"

"그리고 이 인원이 현재 70명 남짓하다는 말이죠"




"즙 배우들의 세계에서도 작은 계급 체계가 존재합니다"


"위에서부터 상즙, 중즙, 하즙이라고 하죠"

"그리고 각각 즙 관리자들이 있는데, 현재 AV업계에서 5명 가량 됩니다. 이들은 각 촬영장으로 즙 배우들을 파견하는 일을 합니다"


"즙 배우들의 등급은 양과 끼얹는 테크닉, 발사 타이밍을 얼마나 갖췄느냐에 따라서 갈리게 됩니다"

"감독이 Go 싸인을 보내면 15초 이내에 뽑아내는 능력과 양, 그리고 얼굴에 끼얹는 기술. 이게 두루 갖춰진게 상즙입니다"





"부ㅋ케 작품을 보면 이해하기 쉬우실 겁니다"

"여배우가 가운데 자리 잡았을 때, 즙배우들이 둘러싸거든요, 여배우랑 가장 가까운 곳에 배치된게 상즙이고 뒤로 갈수록 하즙이죠"

"상즙 배우의 개런티는 대충 7천엔 정도입니다. 중즙은 5천엔, 하즙은 3천엔"




이러한 남자 AV 배우들의 계급에 따라서 촬영 현장에서의 대우도 큰 차이점이 있다고 한다.




"일단 즙 배우급은 촬영장에 준비된 먹을 것에 손을 댈 수가 없습니다"

"현장에 나오는 남자 배우들에게는 두 가지 것이 주어집니다. 타올과 대본. 그리고 개별 대기실로 안내받죠"

"즙 배우들은 그런게 없어요. 십수명이 모여있는 '즙 대기실'로 안내됩니다. 타올은 지참에다, 대본도 방에 딱 한 장 붙어 있어요"

"그러니까 현장에 들어섰을 때, 대본이랑 타올을 건네받게 되면 이제 다 컸구나 하고 여길 수 있는 거죠"




하지만 현장에는 모든 남자 AV 배우들을 공포에 떨게 하는 사태가 존재한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발기 대기"

촬영 현장에서 이를 지칭하는 독특한 용어가 있다고 한다.





"대기 시간에도 레벨이 있습니다"

" '죄송합니다, 죽었습니다 잠시 커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10분이 지나면 '지옥의 일번지'라는 이름이 붙습니다"

"20분 지나면 '지옥의 2번지', 30분에 3번지, 4번지, 5번지, 6번지..."

"60분이 넘어버리면 이제 '마계 진입'이라고 합니다. 한 번 들어가면 쉽사리 빠져나오기 힘들다는 거죠"

"아직 지옥의 1번지, 2번지, 3번지 정도면 괜찮아요. 몸 상태가 안좋다던지, 장소 적응이 안된다던지 하니까"

"근데 마계에 진입하면 뭐... 어지간한 수준이죠"





시미켄은 촬영 중에 여배우들의 취향도 알 수 있다고 한다.





"여배우 한 명에, 남자 배우가 둘일 때, 더블 ㅍ라를 하거든요. 근데 취향인 쪽 시간이 더 길어지기 마련이에요"

"아...얘는 저 쪽을 좋아하는구나..싶죠. 그래도 흥분은 됩니다. 비록 난 취향이 아니더라도 같이 하니까요"

"반대로 제 쪽을 좋아한다면 그것대로 또 기분 좋으니까 흥분되죠"





"가끔 감이 좋은 여배우들은 그런걸 들키지 않으려고들 합니다"


"근데 전체적으로 보자면 분명하게 드러나요. 난 다 알고 있지롱...이라는 마음으로 합니다"



그렇다면, 시미켄은 부모님께 AV배우 커밍 아웃을 언제 어떻게 했을까?





"4, 5년쯤 전의 설날에 아버지로부터 갑자기 전화가 걸려왔어요"

"이게 몇 년만인가 싶으면서도 전화를 받았죠. 그랬더니 그 온화하신 아버지께서 엄청나게 화를 내시는 겁니다"

"너 이 자식아 본명은 쓰지마! 본명은!"





"그게 뭔 소리냐고 물었더니, 너 지금 뭐하냐고 되물으시길래 AV배우한다고 대답드렸죠"

"알고보니까 망년회에서 회사 부하가 '시미즈 부장님 아들 AV배우더라' 라고 얘기했던 모양이더라구요"

"저는 물론 어중간한 마음으로 하고 있는게 아니라고 말씀드렸고, 지금도 제 직업에 대해 잘 이해해주고 계십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댓글쓰기 - 타인을 비방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이름) (비번)

비밀번호 확인

댓글 등록시에 입력했던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26,948개(2/1078페이지)
공유게시판
번호 글쓴이 조회 평가 제목 날짜
공지 관리자 1364302 / 27 비회원도 라이크/디스 평가 + 댓글 가능!! [16+2] 2013.04.07
공지 관리자 1427495 / 22 가입하면 인사글부터!! [88+1] 2013.02.15
공지 관리자 1314404 / 26 함께 보고싶은 재밌는 글, 유익한 글을 올리는 게시판 [11] 2013.01.23
26920 노래덕후 4319 / 0 [음악] 흔치않은 걸그룹의 떼창 호옹이 2017.03.10
26919 안녕루디 3919 / 0 [알짜정보] 중리시장에서 청년상인을 모집합니다 ! 호옹이 사진 첨부파일 2017.02.23
26918 vㅔ리 5411 / 0 [연예] 버버리 컬렉션 참석 송혜교 호옹이 사진 첨부파일 2017.02.22
26917 우주펭귄 6091 / 0 [연예] 이동욱 아레나 옴므 화보 존잘러 호옹이 사진 첨부파일 2017.02.22
26916 v플랑 4165 / 0 [연예] 제시카 공항패션 호옹이 사진 첨부파일 2017.02.20
26915 v플랑 5312 / 0 [연예] 수지 선글라스 화보 리즈갱신 호옹이 사진 첨부파일 2017.02.14
26914 환 희 4436 / 0 [연예] 진세연 호옹이 사진 첨부파일 [1] 2017.02.02
26913 안녕루디 5614 / 0 [알짜정보] 중리시장 야시장 청년상인 모집 호옹이 사진 첨부파일 [2] 2017.01.24
26912 롸권 6222 / 0 [연예] 정채연이랑 진영 조녜,존멋보스 등장 호옹이 사진 첨부파일 [1] 2017.01.23
26911 행복덕후 5096 / 0 [유머] 떡볶이 만드는 데 3일 걸리는 집.jpg 호옹이 사진 [1] 2017.01.17
26910 행복덕후 5613 / 0 [유머] 1박2일 입냄새 나는 여자친구에게 현명하게 말해주기.jpg (개꿀잼) 호옹이 사진 2017.01.17
26909 행복덕후 5569 / 0 [유머] 일본 남성성인용품 업체 '텐가' 한국지사 설립 .jpg 호옹이 사진 [1] 2017.01.17
26908 행복덕후 5243 / 0 [유머] 탈모인들 빡치게 하는 말.GIF 호옹이 2017.01.17
26907 행복덕후 5584 / 0 [유머] 인스타에 여신이 많은 이유 (혐).jpg 호옹이 사진 2017.01.17
26906 행복덕후 6021 / 0 [유머] 모쏠 히키코모리의 생애 첫 소개팅 레전드 후기 .jpg 호옹이 사진 2017.01.17
26905 행복덕후 4593 / 0 [유머] 20대.jpg 호옹이 2017.01.17
26904 행복덕후 4686 / 0 [유머] 답없는 반기문.GIF 호옹이 2017.01.17
26903 행복덕후 4312 / 0 [연예] 사이다 태연.jpg 호옹이 사진 2017.01.17
26902 행복덕후 4700 / 0 [유머] 인생을 바꾼 명장면.GIF 호옹이 2017.01.17
26901 행복덕후 5369 / 0 [유머] 현재 여자들 50:50 비율로 논쟁중인 주제 .GIF 호옹이 2017.01.17
26900 zhdfl 4091 / 0 [연예] 현아 공항 패션 호옹이 첨부파일 2017.01.16
26899 zhdfl 4096 / 0 [연예] 사랑스러운 우결 정혜성 호옹이 첨부파일 [1] 2017.01.11
26898 행복덕후 5226 / 0 [유머] 발기부전을 앞둔 딘딘.jpg 호옹이 사진 2017.01.10
26897 행복덕후 4558 / 0 [유머] 너무나 무서운 임플란트 시술과정.GIF 호옹이 2017.01.10
26896 행복덕후 5051 / 0 [유머] 조영구의 눈물.jpg 호옹이 사진 2017.01.10

이 곳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도록 늘 돌봐주세요
모두가 감사한 하루하루가 될 수 있도록 좋은 에너지를 전해주세요
오늘의 뜨거운 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