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호선 역곡역의 김행균 역장이
자신이 키우던 고양이 '다행이'를 명예 역장으로 임명함
하는 일은 그냥 뒹굴뒹굴 ㅋㅋ
  














다행이는 천안의 한 마트 주차장에서 구조된 고양이인데 발견당시 오른쪽 앞발이 절단돼 피를 흘리고 있었음.

이후 김행균 역장과 역곡역 이용객의 보살핌과 사랑을 받으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음.

참고로 김행균 역장님도 2003년 철로에 떨어진 어린이를 구하려다 다리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한 후 '아름다운 철도원'으로 불리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