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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pp 송 그 두번째! [성시경 - 추억이 들린다]

식물성인간 | 2013.05.07 21:41:01 | 조회 2285

성발라의 '추억이 들린다'를 전함으로써 이제 마지막 3번째인 그분들의 Yepp song 만이 남았구만!!!!
어서 내일이 기대되는건 나뿐인가 핰핰..//

1편에서도 설명했었지만, 이 Yepp Song 라는 것은 'Music is my life'를 주제로 한 MP3 플레이어 브랜드인 Yepp 에서 만든 프로젝트야!
이 프로젝트가 pt.2 인것과 프로젝트 제목이 'Music is my life' 인 것으로 보아, 국내 노래중 아이돌 빠들을 제외한 리스너들은 '어, 설마?!' 하고 감이 오겠지만,
한창 '뮤직이스 마이 라잎~!!!' 하면서 노래 열심히 하신 임정희씨가 pt.1 을 찍음으로써 Yepp Song 의 선두 주자셨지, 암요.

개인적으로 데뷔 초부터 좋아하던 성발라의 추억이 들린다, 라는 노래를 전하면서..
지금 이거 무한반복 하는데..
괜히 또 찡해지네..ㅠ

이제 마지막 라인업을 기대하길 바라!!!

--- 가사

우연히 들려온 노래에
어쩐지 가슴이 멎어 와
한걸음도 채 내딛기 전에
일년치 추억이 나를 스쳐가

닿을듯 가까운 네 숨소리
잠든 날 깨우던 네 목소리
어제처럼 분명한 기억인데
나눠야 할 사람 넌 곁에 없어

사랑이 들려 추억이 들려 우리가 듣던 그 노래
널 만나 안 행복 아픔 다 그 안에 있어

사랑해 너를 여전해 나는
누구도 마음 주지 못해
언젠가는 내게 다시 너 올 것 같아서
매일 외워만 가는 내 슬픈 기억
그 노래가 들려


아무리 애써도 안되는 일
내 안에 널 숨겨하는 사랑
다 잊은 듯 괜찮은 척해봐도
그 노래 한 번에 왈칵 눈물이

사랑이 들려 추억이 들려 우리가 듣던 그 노래
널 만나 안 행복 아픔 다 그 안에 있어

사랑해 너를 여전해 나는
누구도 마음 주지 못해
언젠가는 내게 다시 너 올 것 같아서
매일 외워만 가는 내 슬픈 기억
그 노래가 들려


사랑이 들려 추억이 들려 우리가 듣던 그 노래
널 만나 안 행복 아픔 다 그 안에 있어

사랑해 너를 여전해 나는
누구도 마음 주지 못해
언젠가는 내게 다시 너 올 것 같아서
매일 외워만 가는 내 슬픈 기억
그 노래가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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